존경하는 주주 여러분,
저희 오스코텍과 (주)아델이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,
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 타우 단백질 타깃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‘ADEL-Y01’이
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(Sanofi)에 기술이전됐습니다.
이번 계약의 총규모는 최대 10억 4,000만 달러(약 1조 5,300억 원)으로,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양사는 8,000만달러(약1,180억원)를 공동으로 수령하고, 오스코텍과 아델은 47:53의 비율로 분배하게 됩니다. 이로써 오스코텍과 ㈜아델은 ‘아델-Y01’에 대한 전 세계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고, 사노피는 아델-Y01의 남은 임상 개발과 허가, 생산 및 상업화를 전적으로 담당하게 됩니다.
현재 ADEL-Y01은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중이며, 남은 임상 개발 및 허가 등에 대해서는 사노피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.
이번에 기술이전된 아델-Y01은 타우 단백질 가운데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핵심 병리인자인 아세틸 타우(tau-acK280)를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항체입니다. 타우 병증의 발달과 확산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‘라이신280에 아세틸화된 타우 단백질(아세틸 타우, tau-acK280)’을 표적으로 작용, 타우 내부에서 병리 타우만을 선택적으로 인식하고 차단한다는데 강점이 있습니다. 또한 정상 타우의 상당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병리타우를 우선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최대한으로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이번 성과는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의 ‘오픈 이노베이션(Open Innovation) 전략’으로 도전한 바이오 신약 개발의 쾌거입니다.
레이저티닙 이후를 겨냥한 첫번째 결실로서 이번 ADEL-Y01 기술이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
